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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진 족벌 권력 … 아들 7명 중 4명 체포·사망
리비아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(69)의 장남과 차남, 3남 세 아들이 시민군에 체포됐다. 카다피의 아들들은 독재정권에서 리비아를 움직여온 엔진이었다. 철저한 족벌 경영 원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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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디세이 새벽 - 리비아 공습] 카다피 6남 카미스 피폭 사망설
21일 새벽(현지시간)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의 관저에서 카다피 지지자들이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. 리비아 정부는 연합군의 폭격으로 건물이 파괴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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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SAS 요원들 3주 전 리비아 잠입 … 폭격 목표물에 표시 ‘족집게 공습’ 일등공신
20일(현지시간) 리비아를 공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 3대 중 1대가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로 돌아오고 있다. 미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B-2를 외국 공항에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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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항모·전투기 리비아 인근 재배치
리비아 정부군의 최정예 부대인 카미스 여단 소속 군인과 탱크가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리비아 서쪽 자위야 인근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. 카다피 최고 지도자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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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 시민군 트리폴리 포위 … 철권통치 카다피 운명 건 ‘아마겟돈’
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를 놓고 무아마르 카다피(Muammar Qaddafi) 최고지도자의 군대와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. 카다피의 운명을 결정짓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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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해적과 협상 불가” … 청해부대 나설까
지난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우리 상선 삼호주얼리호(사진) 납치 사건을 계기로 군사 작전을 통해 선원들을 구출한 해외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정부가 해적을 상대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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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유주열] 동아시아의 지중해
3월26일 밤 1200톤의 초계함 천안호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외부충격으로 침몰한 곳이 백령도 근해이다. 백령도는 1953년 이래 유엔군의 북방한계선(NLL)에 의해 한국의 실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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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헌법수호위 “재선거 실시 않겠다”
이란 최고 입법기구인 헌법수호위원회가 대선(12일) 무효를 요구한 야당 후보의 요구를 일축하고 재선거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. 2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헌법수호위 아바스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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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MB, 4대 국정운영 방향 제시…"세 할머니가 큰 힘"
2009년 1월 2일 '6시 중앙뉴스'는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과 연설에 등장하는 '세 할머니' 얘기로 시작합니다. 이 대통령은 경제·민생·개혁·미래의 4대 국정운영 방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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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견제하자”… 중·러 ‘군사 밀월’ 강화
중국과 러시아가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. 2005년 8월 양국이 첫 합동훈련을 한 이후 네 번째다. 특히 이번 훈련에는 중국의 최신예 미사일 구축함까지 동원돼 미국과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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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DAM 으로 개전 4일 내 北 장사정포 진지 초토화
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, 한국군 주도로 첫 UFG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방부 B1벙커에서 이상희 국방부 장관(가운데 왼쪽)이 김태영 합참의장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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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에 맞서 연례화 추진
사상 최초의 중.러 합동군사훈련이 25일 막을 내린다. '평화의 사명 2005'로 명명돼 18일부터 3단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의 목적을 중.러는 대(對)테러용이라고 주장해왔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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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수도 지킬 '공화국 수비대'
바그다드 안팎을 방어하는 이라크군의 주력은 최정예로 알려진 공화국수비대와 별도의 특수공화국수비대(SRG:SpecialRepublican Guard)다. 바그다드 외곽 수십㎞의 동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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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주말 흥행]톰 행크스, 컴퓨터 생쥐에 박빙의 승리!
연이어 흥행잔치를 벌여오던 북미 박스오피스가 이번 주말에는 여름시즌임을 망각하게 할 정도로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내었다. 7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, 빅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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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극장가]'무사' 흥행신기록 세울까
주말 극장가의 스포트라이트는 단연 '무사' 한 편에 모아진다. 역대 최다인 70억 제작비에 일찌감치 최다 개봉관 확보에도 성공한 '무사'가 과연 한국 영화 전성기의 맥을 이어갈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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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시갈, 흥행계 강타!
새로이 선보인 남성관객용 신작 두편이 3월 16일부터 1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흥행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.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이 4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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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'크리스마스 진격' …체첸수도 곳곳 반군과 교전
[그로즈니〓외신종합]러시아 연방군이 25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본격 진입, 시내 곳곳에서 반군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. 이들은 반군들의 기습공격을 피해 거미집 형태로 진격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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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북해함대 '훈련 미사일'발사
[모스크바 = 김석환 특파원]러시아 군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. 흑해함대 소속 작전함 7척을 지중해에 파견키로 한 데 이어 1일엔 북해함대가 바렌츠해에서 기동훈련에 돌입했다.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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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군사개입 할까…'유고돕자' 강경여론 많아
[모스크바 = 김석환 특파원]러시아 군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. 흑해함대 소속 작전함 7척을 지중해에 파견키로 한 데 이어 1일엔 북해함대가 바렌츠해에서 기동훈련에 돌입했다. 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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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그로즈니 막판 공세-체첸군 게릴라戰 맞서
[모스크바=安成奎특파원]러시아 정부가 12일 새로운 군부대를그로즈니에 투입하는등 막바지 공세를 펴는 가운데 체첸군은 전국을 무대로 게릴라전을 전개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. 이타르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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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그로즈니접수 막바지 공세
[모스크바.그로즈니=安成奎특파원.外信綜合]그로즈니 접수를 위한 막바지 공세에 나선 러시아군이 콜라반도 주둔 최정예 부대와모스크바근교 육군직속 특수부대인「게엘우」,27자동화 저격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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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자위대/한반도·중국상황 중시/「러」만 겨냥한 전략개념 수정
◎아사히,「일신전략」 보도 【동경=이석구특파원】 일본 육상자위대는 냉전후 국제정세의 변화에 맞춰 러시아군을 의식한 「북방중시」 전략을 수정키로 했다고 14일 아사히(조일) 신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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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사태 투항 최대공로는 알파특공대
러시아 보수파를 투항시킨 4일 보리스 옐친의 무력진압작전에서러시아군의 최정예병사들로 구성된 알파 특공대가 가장 큰 공로를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다음은 알파특공대가 보수파의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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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유혈사태 서방 옐친지지 재확인
러시아의 비상사태에 대해 서방국가들은 일제히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보수파에 의해 빚어진 모스크바의유혈사태를 비난했다. 빌 클린턴 美國대통령은 3일 보수강경파